박수건달 (2013)

7.7
감독
조진규
출연
박신양,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윤송이
정보
코미디 | 한국 | 128 분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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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잔잔한 감동이 느껴지는 영화
박신양의 연기변신을 볼수있음
생각보다 코믹도 잘 어울림ㅋ

여기에 나오는 여자꼬맹이가 연기를 참 잘한다
그래서 좀 더 몰입할 수 있었던 듯

10점만점에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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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연히 생긴 티켓으로 슈타이틀전을 보러가게 됨!

광화문역 근처인줄 알고 광화문역에 내렸는데 경복궁역 근처였다

 

다행히 광화문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여서 걸어올 수 있었다 !

날씨도 좋아서 걷기에 참 좋았다 ㅋ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앞으로 쭉 걷다가

스타벅스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홍보물이 있는데 쭉- 더 가다보면

 

 

대림미술관이 보인다.

미술관 같지 않고 일반전시실 같았다는 ㅋ

 

 

 

관람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6시까지라니 참고하시길!

매주 월요일 및 명절은 휴관이란다

 

 

 

건물은 4층짜리로 특이하게 생겼다 ^^ 

 

 

커피를 들고 있었더니 음료반입이 금지되어있다고 해서

뒤쪽에 있던 쉼터?에서 다 먹고 갔다는 ㅋ

 

앉아있는데 미술관 직원분이 가족사진을 찍어주시더라-

메일 주소로 사진을 보내준다고~

기회되면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받아도 좋을 것 같다

 


 

 

아래쪽에 있던 꽃

요새 꽃에 자꾸 눈이간다 ㅋㅋ

 


 

 

커피를 다 먹고 다시 안으로 들어옴 ㅋ

1층의 인테리어-

 

전시도록을 판매하는데 현재 전시도록 구매시 입장권을 무료로 준단다!

대충 하나를 골라서 뒤를 봤더니 35,000원.역시 입장권은 괜히 주는게 아니였어 ㅋ


 

 

전시도록 종류는 굉장히 많았다!


 

 

위쪽에 걸려있던 액자들


 

 

뒤쪽으로 있던 포스터들

5장에 만원? 만오천원? 이었던 것 같다


 

 

입구로 들어오면 전시돼있는

판매 물품들

에코백은 칠천원인가 만원이였다!

 

 

 

윗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판매하는 물품 및 전시용품이 있다!

 

총 4층까지 있고

매 층마다 전시품들이 있다.

 

(전시품은 층수에 관계없이 올렸음)


 

 



 



 

 

 

 

 

 

 

 

 

 

향이나는 책!

향수를 책에 바른다나??


 

 

시향이 가능했다!

근데 머리가 너무 아팠다

톡! 쏘는 향 이랄까?

알콜향이 너무 강했다



 

 

 


 

여자들의 로망 샤넬 ㅋ

로고를 만들기위한 노력이 전해진다.

폰트를 이렇게 저렇게, 모양을 이렇게저렇게 바꾸는

참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종이였던것 같다 만져볼 수 있다.


 

 

종이 밑에는 용도가 적혀있어서

촉감과 함께 구경하는 맛이 두배 ㅋ

 

 

 

의자 & 책상에 놓여있던 책 한권

샤넬의 블랙재킷을 입은 모델들?

(휘리릭 넘기는데 어랏? 송혜교다! 송혜교도 있었다 ㅋㅋ 신기했음)





 

 

 

 

 




 

한켠에 마련된 책을 볼 수 있는 자리


 

 

 





 

여기에 색을 입혀 찍어내나 보다

손으로 만져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맘에 들었던 작품!!

묘하게 끌리는 작품

제일 마음에 들었다
 

 

 

 

 

 

 

 

전화번호 : 02-720-0667

장소 : 대림미술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35-1

 

 


 

 


반창꼬 (2012)

8.6
감독
정기훈
출연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한국 | 120 분 |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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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글거리는것도 없지않아잇고
말도안되는 상황도 좀 있지만
편하게 소소하게 웃으며 본 영화

10점만점에 8점!
특별히 큰 내용은 없음~


아이언맨 3 (2013)

Iron Man 3 
7.9
감독
쉐인 블랙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벤 킹슬리
정보
액션, SF | 미국 | 130 분 | 2013-04-25
글쓴이 평점  

 

 

 

장르 : 액션, SF, 모험

 

 

평소에 SF영화류 안 좋아하는데

이 영화에는 완전 빠져들었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멋있다ㅋ

 

중간중간 깨알웃음도 선사하고,

우와를 연발하며 본 장면도 있고 ㅋ

화들짝 놀래기도 했음

 

결론 : 아이언맨 미니어처 갖고싶어

 

10점만점에 9점!

 

아이언맨3 후속작 기대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을 보러 작년여름에 왔었는데

꽤 오랜만에 전시보러 다시 예술의 전당에 왔다!ㅋㅋ

 

저번엔 언덕을 올라오느라 (거기에 힐까지 신었음) 힘들었는데

이번엔 평지로 와서 덜 힘들었다 (저번에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플랫신고 옴ㅋㅋ)

 

 

 

 

 

 

먼저,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예술의 전당 가는법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언덕을 보고 걷는다 (1줄 2번사진)

오른쪽으로 꺾으면 또 다른 언덕이 나오고 (1줄 3번사진)

계속 걷는다 (2줄 1번사진)

계속 가다보면 "게임빌" 사옥이 보일때 (2줄 2번사진)

 맨 마지막 보도블럭에서 오른쪽으로 꺾는다 (2줄 3번사진)

꺾어서 조금 가다보면 저~~기 이정표가 보인다 (3줄 1번사진)

150m만 더 가면된다. 좀 더 힘을내서 걷는다 (계속 걷기만 ㅋㅋㅋ)

 

 

 

 

쭈우우우욱 계속 걷다보면

예술의 전당이 보인다!

미션 클리어! 응?

ㅋㅋㅋㅋㅋ

 

그나마 평지로 온편이라 저번보다 덜 힘들었다

남부터미널 5번출구에서

10~15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나름 빨리온 편!

 

 

 

 

 

 

 

도착해서 안내도 한번 찍어주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삼성 스마트 티비가 날 반겨주네 ㅋ

가기전 음료를 사먹기 위해 왼쪽으로 갔는데

뷔페가 있었네?!

오늘 처음 안 사실 ㅋ

 

근데 시간대가 어정쩡해서 손님은 별로 없었다

아무튼, 음료수를 사먹고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을 보러 디자인미술관으로 갔는데

가파른 계단을 올라갔는데.. ㅋㅋㅋ

표를 보여주고 들어가려는데 아래에서 순번대기표를 받아오란다 ㅠㅠ 

(꼭 순번대기표를 먼저 받아서 올라가세요!) 

 

엉엉.. 힘들게 올라왔는데

다시 내려가서 매표소 옆 순번대기표 받는곳으로 ㅋㅋ

대기표 받고 다시 위로 올라왔다!

 

 

 

 

 

 

2층에 올라가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귀신?! (맞나..ㅋㅋ)

탈을 쓰고 사람이 서있는데 무지 더울것 같았다

이 사람과 사진찍으려고 사람들이 다 줄서서 기다리더라 ㅋㅋ

 

대기하는 곳에 보니 벽에 포뇨 스케치가 있다

요 앞에서도 사진찍는 사람들이 꽤 됐음

 

 

전시는 많이 다닌 편이지만,

음성가이드는 처음으로 구매해봤다

아이팟안에 음성 가이드가 들어있었다

3,000원인데 신분증을 내고 받아 오면 된다

 

대기번호를 받아서 내고

기다리는데 줄이 꽤 길었다.

 

그치만 들어가는데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보는 동안 계속 스탭들이

"줄 서지 않고 편하게 보시면 됩니다" 를 반복하는데

순서대로 보려니 줄을 서서 볼 수 밖에 없게 된다 ㅋㅋ

 

또 음성가이드를 들으면서 보려니 한 작품당 3분 정도씩 걸린다 -

 

총 38개의 음성가이드가 들어있었는데

결국 다 듣기 전에 나와버렸다

 

음성가이드 없이 전시를 볼때는 스치듯이 본게 거의 대부분이라

보통 1시간내로 보곤 했는데

음성가이드가 있으니 엄청 천천히 보게 되더라 ㅋㅋ

 

음성가이드에서 설명해주는대로 들으며 이동하다보니

하나하나 제대로 봤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전에는 보고 궁금증이 생기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나갔다면

음성가이드를 들으며 전시를 보니

궁금증이 생기기전 미리 알려주기도 하고

궁금한 부분은 음성가이드에서 거의 알려주었다

 

우리는 사람이 무지 많아서 스치듯 본것도 꽤 되는데,

어떤 사람은 전시도록을 사와서 (3,0000원 정도 하는것 같았다)

펜으로 적으며 보는데 애니메이션에 정말 관심이 많아보였다

 

나와 남자친구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별로 없지만

그림 하나하나 보니 정말 감독과 애니메이터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세세한 부분까지도 빼놓지 않는 스케치와

감독에게 프레임을 알려주고 카메라 속도까지 알려주는 섬세함까지

그러니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겠지?

 

전시에서 본 것중 내가 아는 애니메이션은 3작품 정도 됐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이게 끝..

기존에 봤던 애니메이션들의 스케치를 여기서 보게 되니 반갑더이다 ㅋㅋ

 

 

사진촬영이 금지되서 아쉽게 사진은 못찍어왔지만

 

 

 

 

 

 

아쉬운대로, 포토존 파노라마샷이라도 ㅋ

벽에 이렇게 검은색 점으로 쩜쩜이 있는것은

관람하러 온 사람들이 하나하나 그려서 붙인 것

다들 솜씨가 좋아 그림을 잘그리더라

 

 

 

 

 

 

확대샷 !! ^^

바닥에는 토토로 사진이 있어 (토토로 맞나) 찍고 갈 수 있다 

 

 

 

 

 

 

 

전시를 다 보고 여느때처럼 기념이 될만한 조그만 엽서 한 장 구입

장당 2,000원

 

애니메이션 전시라서 그런지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손수건, 화일, 인형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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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본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우연찮게 표가 생겨 주말에 시간을 내어 전시를 보러 갔다 ㅋ

 

 

 

이 전시는 회화, 사진, 영상 등의 분야에서 젊은 작가 9명이 참여한 전시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하였다고 한다.

 

 


 


 

기간 : 2013.03.12(화) ~ 2013.06.23(일) 

관람료 : 3,000원

작품수 : 50점

전시실 : 제1전시실

해당 전시 자세히보기

 

 

 

 

 


 

 

 

들어가자마자 처음에 보였던건 김태동 작가의 작품들

 

이 분은 새벽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마주친 사람들을 찍었다고 한다.

최근작품들이고, 카메라도 좋아서 그런지 사진들마다 느껴지는 매력이 있었다

멍~하니 보고 있게 되는 .. ㅋ

 

 


 

 

 

사진들이 워낙 커서 그런지 꼭 사진속에 내가 들어가있는 (당시 사진을 찍었던 작가, 찍한 사람들과 함께 인) 듯한 느낌도 들었다.

다 새벽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낮에 보니 그때의 감성까진 다 느끼지 못하는 듯 했다.

저녁 느즈막히 보면 더 좋을 것 같았던 작품들

 

 

 


 

 

 

다음으로는 유현경 작가

캔버스에 유채로 인물을 표현한 작품들이었다.


 

 

 

이목구비는 그리지 않고 형태만 그린게 거의 주 였는데

뭔가 사진마다 고독함? 같은게 느껴졌다.

 

 

다음으로는 백정기 작가


 

 

 

이 작가의 작품은 종이에 한강의 오염된 물로 프린트하여 강과 도시의 생태적인 관계를 성분과 이미지의 관계로 시각화 한 작품이라고 한다.

 

처음에 봤을 땐 이건 뭐야

보라색 종이에 프린팅 한건가? 했는데

 

 

 

 

 

 

 

옆으로 보이는 영상 하나

이 작품에 대한 상세 과정이 찍혀 있었다.

 

그걸 보면서 아 눈으로 보는것처럼 작품이 쉽게 뚝딱 만들어 지는게 아니구나, 까다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영상(작업의 전반적인 영상) 을 보고 다시 이 작품을 보니 다르게 느껴졌다.

역시, 알고 봐야 해!

 

 

 

 

다음으로는 김민애 작가

기능에 맞지 않는 물건을 뜻밖의 공간에 제시하는 엉뚱한 맥락을 보여줬다는데 정말, 그.랬.다


 

 

음....... 하게 만들었던 작품


 

 

다음으로, 구민자 작가


 

 

개인적으로 여행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 작가의 작품들도 마음에 들었다.

 

이 사진은 작가가 직접 타지에가서 피켓을 들고 일을 구하는 과정 ~ 일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이 작가가 외국에서 사온 물건들

 

과자부터 시작해서 통조림 등 이것저것 많았다.

trim maxx - 다이어트 차. 장 청소를 돕고 디톡스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햄과 향초(맞나?)들


 

 

 

 

저기 저 맨 왼쪽에 올챙이 알 같은거 뭔지 모르겠지만

좀 징그러웠다;

 

그리고 옆으로는 음료수들


 

 

눈 아프네.jpg


 

 

mauby - 갈매 나무과(科)의 나무 껍질에서 채취하는 달콤하고 쌉쌀한 음료.

senna pods - 센나 ((차풀·석결명 무리)) 꼬투리

 

 

 

 

진열된 물품들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4시 판매도 한다.

작가가 이 물품을 판매하면서 구매자에게 물건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한단다.

또한 이 판매 수익금으로 이 작업의 재료를 구하는 경비로 쓴다고 한다.


 

 

해외 제품을 판매하는 거라 그런지 옆에는 환율이 적힌 종이를 붙여놨다.



 

 

심래정 작가

흑백 드로잉과 애니메이션 작품


 

 

 

 

 

이 작품 느낌이 좋았다!

 

 

시계를 잡고있는 사람의 손을 빔을 싸서 보여준다.


 

 

 


젊은 작가 작품들을 보니 다른 오래된 작품의 전시나 사진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뭔가 색다르달까 ㅋ

 

 

 

다음으로 윤명로 : 정신의 흔적 작품을 보러 갔으나

 

 

 

 

 

기간 : 2013.03.12(화) ~ 2013.06.23(일) 

관람료 : 3,000원

작품수 : 50여점

전시실 : 제2전시실, 중앙홀

해당 전시 자세히보기

 

 

 

아, 어려워-

하고 나옴......... ; 

 

너무 추상적이야 -

내가 그나마 하나 알아볼 수 있었던 건

 

"자" 라는 작품

 

 

 

 

 

 

작품의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전시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ㅋ

 

 

 

 

 

 

전화번호 : 02-2188-6000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 (막계동 산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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